
아홉 번의 겨울을 보내는 이야기
겨울은 해마다 더 깊어지고 도시도 조금씩 달라집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방송과 오래된 녹음을 따라가다 보면 폐허가 된 이유와 마지막 선택에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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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에서 쓸 만한 물건을 챙겨 돌아와 빈 장소를 조금씩 나만의 집으로 바꿔 보세요. 끼니를 마련하고 난로를 돌보는 사이 계절은 흐르고 닫혀 있던 길과 도시가 무너진 이유도 조금씩 드러납니다. 아홉 번째 겨울이 끝날 무렵에는 앞으로 어디서 어떻게 살아갈지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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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해마다 더 깊어지고 도시도 조금씩 달라집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방송과 오래된 녹음을 따라가다 보면 폐허가 된 이유와 마지막 선택에 가까워집니다.

16곳 가운데 마음에 드는 장소를 골라 나만의 집으로 만들어 보세요. 금 간 벽을 고치고 난방과 가구를 들이면 차갑고 비어 있던 공간에 생활의 흔적이 쌓입니다.

어디로 갈지, 무엇을 챙길지 정한 뒤 폐허와 건물 안을 직접 돌아다니며 수색합니다. 수색 가능한 오브젝트를 확인하고 필요한 물자를 챙겨 귀환하며, 시야와 소리, 이동 동선이 판단에 영향을 줍니다.
비가 오면 벽이 젖고 겨울이 오면 창에 서리가 낍니다. 날씨와 시간이 바뀔 때마다 집 안팎의 풍경도 함께 달라지고, 지나간 계절의 흔적이 조금씩 남습니다.

탐험에서 돌아오면 집 안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끼니를 마련하고 작물을 돌보며 찾아온 길고양이와 함께 나만의 집을 가꾸어 보세요.
가볍게 살림을 즐기고 싶다면 코지를, 추위와 생존의 압박까지 느끼고 싶다면 생존이나 혹한을 고르세요. 무한 모드로 일상을 이어 가거나 배경화면 모드와 데스크톱 위젯으로 완성한 집을 곁에 둘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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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서 시작해 공업 지대, 주거 구역, 언덕 위 빈민가, 북쪽 소나무 숲까지. 아홉 번의 겨울을 버텨야 할 도시를 하늘에서 한 바퀴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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